줄거리 : 1905년 제정러시아, 아나테프카라는 유대인 마을에 사는 5자매의 아버지 테비에의 이야기.
첫째 딸을 푸줏간 주인에게 주기로 약속한 다음날 그 첫째딸은 지지리도 가난한 제봉사 마텔을 데리고 와서 '이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떼쓰고 '사랑'이라는 말에 넘어간 테비야는 둘의 결혼을 허락한다.
둘의 결혼식이 시작되고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중략) 둘째 딸은 도시에서 굴러온 빨갱이 대학생에게 반하고 둘의 약혼을 허락하자 마자 그 빨갱이 남편은 인민을 해방시키러 갔다가 시베리아로 유배를 떠난다.
시베리아로부터 편지가 도착 한 날...(중략) 셋째 딸은 유대인도 아닌 웬 러시아 촌놈을 데려와서 결혼하겠다고 떼쓰고 '사랑도 사랑 나름이지 이건 도저히 안된다'라는 테비에의 분노는 뒤로 하고 지들끼리 날치기로 결혼식을 올리고 야반도주한다. (중략)
러시아 당국의 유대인 이주 명령으로 테비에와 모든 마을 사람들은 아나테프카를 떠난다.
1.sunrise sunset-manthovani 오케스트라
2.아티 -- perry c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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