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나무(묵혼 편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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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나무 // 빈센트 윤 낙엽 잎사귀마다 바스락거릴때면 나는 가을나무가 된다 한여름 싱그러움만 믿고 거만해졌던 나 시린 하늬바람엔 버티던 나의 이파리들도 노란옷 빨간옷입으며 자존심도 내팽개쳤었지 이젠 가을이 시킨대로 앙상한 나뭇가지에 붙은 마지막 잎새 한장에 매달리는 나 억새밭속 숨어우는 갈바람 노래가 들릴때면 가을이 가는 뒤만 따라 또 한 살 먹어만 간다 묵혼 편지지 소스 보기 ↓↓아래부터 복사 하세요 <CENTER><BR> <TABLE border=0 cellSpacing=0 borderColor=#000000 cellPadding=0> <TBODY> <TR> <TD> <CENTER><EMBED style="WIDTH: 750px; HEIGHT: 550px" title=(묵혼)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67124B546C68C327?original wmode="transparent" menu="0" scale="exactfit" allowNetworking="internal" x-x-allowscriptaccess="sameDomain"></CENTER>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770px; LEFT: -110px"> <DIV style="Z-INDEX: 2; POSITION: absolute; WIDTH: 400px; HEIGHT: 421px; TOP: 240px; LEFT: 170px" id=item1> <CENTER></CENTER><PRE><FONT style="FONT-SIZE: 9pt" color=#ffffff face=돋움><SPAN style="FONT-FAMILY: YDmydarling"> <SPAN style="LINE-HEIGHT: 17px" id=style> <B>가버리는 계절과 함께 / 임숙현 </B> 수많은 사람 중에 운명처럼 다가온 사람 당신을 만나 기쁨 속에서 행복을 얻었고 삶을 굴레 속에서 느낀 마음 존재하기에 언제나 행복하길 바램 했어도 세월 속에서 메아리치던 거센 바람 한쪽으로 움켜쥔 마음 차가움만 느껴져 지워지는 허망함으로 힘없이 가슴을 걷다가 마음이 닫혀 사랑도 마음에서 떠나가니 가슴으로 흐르는 눈물 마음이 뜨거워짐을 느끼며 가버리는 계절과 함께 어느새 눈에는 눈물 가득합니다. </SPAN></SPAN></FONT></PRE></SPAN></DIV></DIV></TD></TR></TBODY></TABLE></CENTER> <STYLE type=text/css>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 A:hover { text-decoration: none; } @font-face {font-family:갈잎;src:url('https://t1.daumcdn.net/planet/fs8/15_15_27_27_7EE6F_15655806_0_0.ewf?original&filename=0.ewf');}; 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갈잎; font-size=9pt; } </STYLE> <STYLE type=text/css> .comment { BACKGROUND-COLOR: ; color :#6600FF ; FONT-FAMILY:YDmydarling ;font-size:9pt;}; .recomment {BACKGROUND-COLOR: ; color:#980000 ; FONT-FAMILY:YDmydarling ; font-size:9pt;}; </STYLE>